
양정자이더샵 SK VIEW 주요 평형 1순위청약 접수 결과 (12일 저녁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최근 금리인상 및 대출규제 등으로 청약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최고 16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1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40가구 일반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전평형에서 3만1793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58.8대 1, 최고 160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형에서 나왔다. 77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기준으로 1만2322건의 신청이 모이며 평균 160.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가구만이 공급된 84㎡C형의 경우 1098건의 해당지역 신청으로 156.86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139가구로 공급 세대수가 가장 많았던 72㎡A형에는 해당지역 6649건의 신청이 몰려 47.83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122가구가 공급된 72㎡B형도 2660건의 해당지역 신청으로 21.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10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11월 2일부터 9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형 기준 5억590만원대, 72㎡A형 기준 5억7720만원대, 84㎡A형 기준 6억872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3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