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카카오, KB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LG전자, SK텔레콤, NH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 9개사가 참여했으며, 런던 소재 약 40여 개의 투자기관에서 투자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기간 내 약 170여 건의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미팅이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3년 만에 해외 콘퍼런스를 재개했다. 런던에서는 2013년 이후 9년만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현지에서 증권업 라이선스를 발급받고 런던현지법인을 출범한 바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9월 21~22일 영국 런던의 안다즈 호텔에서 개최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에 참석해 현지 기관투자자들과 IR미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NH투자증권(2022.09.23)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