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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라인업 강화" ㈜오뚜기, 이금기 갈릭굴소스·비건소스 출시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3 11:32

집밥 트렌드에 소스 시장 성장세, 짭조름한 감칠맛 내는 굴소스 인기 지속

오뚜기 이금기 갈릭굴소스, 비건소스 연출컷./ 사진제공 = 오뚜기

오뚜기 이금기 갈릭굴소스, 비건소스 연출컷./ 사진제공 =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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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굴소스에 한국인의 입맛을 접목해 ’이금기 갈릭굴소스’, ‘이금기 비건소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소스 시장 규모는 2019년 1조 370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업계 추산에 의하면 2020년 1조 8000억원대, 지난해 2조원 규모로 확대됐다.

그 중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굴소스’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검색량 분석 서비스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의 ‘연도별 소스류 인기 검색어(2018.01~2020.05)’ 자료에 따르면 굴소스는 2018년 12위, 2019년 10위를 차지했고, 2020년에는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대표적인 굴소스 브랜드인 이금기는 이 같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마늘 풍미를 더한 ‘갈릭굴소스’와 버섯으로 굴소스의 감칠맛을 낸 ‘비건소스’를 선보이며 소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제품 ‘갈릭굴소스’는 고소한 마늘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으로, 마늘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맞는 국내 유일한 갈릭굴소스이다. 이금기 ‘팬더 굴소스’ 베이스에 마늘을 추가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볶음요리 등에 마늘 풍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인 ‘비건소스’는 국내 채식 인구 증가세에 맞춰 굴 대신 버섯을 사용해 굴소스와 유사한 감칠맛을 구현한 소스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는 물론 굴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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