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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지원 아끼지 않을 것"…김진태 한샘 대표, 대리점 혁신 전략 제시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5 17:50

2일,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대리점주 약 300여명 참석
리모델링 신상품 개발, 시공품질 강화 등 대리점 경쟁력 강화 전략 제시

2일 김진태 한샘 대표가 비즈니스컨퍼런스에서 성장전략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한샘

2일 김진태 한샘 대표가 비즈니스컨퍼런스에서 성장전략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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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한샘이 대리점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한샘(대표 김진태)이 지난 2일 상암사옥에서 홈리모델링 대리점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번째 '비즈니스 컨퍼런스(Business Conference)'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한샘은 이날 적극적 투자와 신사업 전략으로 대리점을 지원하는 '성장 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태 한샘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대리점 사장님을 초청해 한샘의 전략을 발표하는 첫 번째 자리로 그 무엇보다 한샘과 대리점의 동반성장을 위한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샘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리모델링 신상품 개발 ▲시공품질 강화 ▲디지털전환 ▲O2O 채널 확대 ▲광고∙마케팅 등 대리점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한샘이 대리점에 새로운 리모델링 상품과 고객 접점 확대, 차별화한 시공 서비스를 지원하면 대리점은 영업에 적극 활용해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

공간 패키지 상품 선봬…4분기에는 부분 리모델링 상품 출시

먼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이사 대신 집을 고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는 '공간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한다. 올해 4분기에는 거실, 욕실, 침실 등 고객이 바꾸고 싶은 공간만 선택하는 부분 공사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짐보관 서비스, 숙박 제공 등 살면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서비스를 대리점이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한샘은 전문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를 활용해 '책임 시공' 체계도 강화한다. 한샘이 숙련된 시공인력과 현장 관리자 'PM(Package Manager)’ 등 시공 인력을 투입해 리모델링 전 공정을 직접 시공한다. 대리점은 고객 상담 설계 등 영업에만 집중한다.

책임시공 강화를 위해 '공사 실명제'도 도입한다. 국가공인자격을 보유한 전문성 있는 PM이 실측, 견적, 공정관리, 시공감리, AS까지 책임지는 등 품질 관리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

내년 1분기, 한샘몰과 한샘닷컴 결합한 통합 플랫폼 선봬

내년 1분기에는 한샘몰과 한샘닷컴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리모델링 정보를 쉽게 찾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공사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대리점의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와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대리점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채널 투자도 강화한다. 오늘의 집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전략적 제휴를 늘리고 라이브방송 홈쇼핑 편성 횟수를 늘리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오는 10월부터는 한샘 리하우스 브랜드 광고도 진행한다. 더불어 'SNS 아카데미'를 통해 크리에이터 역량을 갖춘 대리점 육성도 돕는다. 한샘이 SNS 교육 과정을 신설해 대리점이 인테리어 팁 소개, 시공사례 등 영상과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

우수 대리점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한샘 아너스 클럽(Honors Club)' 도 선보인다. 매출 성과 뿐 아니라 높은 고객 만족도, 투명한 경영을 종합해 우수 대리점을 선정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유명 디자인 박람회 연수 기회는 물론 리조트 숙박권, 종합 건강검진 등 혜택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한샘과 대리점은 공동 운명체로서 차별화한 고객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제품과 서비스, 시공 품질 혁신 등 대리점 지원을 아끼지 않고 미래 시장에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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