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3.
우선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가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했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모든 트림에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을 기본 적용하고 프레스티지에 ▲메탈 페달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노블레스 트림을 없애고 3가지 트림으로 간소화했다.
대신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디자인 패키지 '블랫핏'을 새롭게 추가했다. 블랙핏 패키지는 ▲17인치 블랙 휠 ▲아웃사이드미러 블랙 커버 ▲블랙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실 몰딩 등으로 구성돼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기아 K3 GT.
K3 GT는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1752만원 ▲프레스티지 2071만원 ▲시그니처 2449만원이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K3 GT는 2724만 원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