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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활동 늘자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매출 쑥…백화점 매출 19.9%↑

홍지인

helena@

기사입력 : 2022-06-29 09:50

5월 유통업체 온·오프라인 매출 14조4000억원…전년 比 10.1%↑

2022년 5월 기준 유통업체 매출 증감률./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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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출액이 동시에 증가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5월 주요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출은 1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0.1% 늘었다.

오프라인 매출은 7조4800억원으로 9.3% 늘었고 온라인 매출은 6조9700억원으로 11.0% 증가했다.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 매출 동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온·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각각 51.8%와 48.2%로 전년 동월과 비슷했다.

오프라인은 거리두기 해제 등 야외활동 증가로 가전·문화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아동·스포츠가 26.8% 증가하고 패션·잡화가 19.3%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주도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백화점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로 내점객 수가 크게 늘며 잡화, 패선 등 전 품목이 판매호조를 보인 덕분에 매출이 19.9% 증가했다.

편의점도 정상 등교·근무에 따라 이용객 수가 늘며 대부분 품목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매출이 12.5% 늘었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해 코로나 기저효과에 따른 PC, TV, 홈인테리어 제품 등의 판매가 부진해 3.0% 감소했다.

준대규모점포(SSM)도 농·수출산(-5.6%), 일상용품(-5.1%) 등 대부분 품목의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2.8%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1.0% 증가했다. 식품(17.7%), 서비스·기타(17.6%), 패션·잡화(16.4%) 등에서 큰 폭으로 늘며 전체 상품군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모임·실외활동 증가로 화장품 매출이 26.7% 증가했고 가공식품·식음료 주문 증가로 식품 판매도 17.7% 증가했다. 여행·공연 예약상품 수요가 늘면서 서비스·기타 품목도 매출도 17.6% 상승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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