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새정부 경제정책 연금 세제혜택 확대…생보업계 반색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7 16:00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추진 과제 수용
노후 소득·의료비 연계 신시장 확대 기대

새정부 경제정책 연금 세제혜택 확대…생보업계 반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새정부 경제정책에서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세제혜택 확대가 포함되면서 생보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생보업계는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새로운 먹거리가 시급했던 상황에서 노후소득 연계한 새 시장 개척 가능성이 열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정부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정부는 사적연금 활성화 일환으로 노후소득 보장 긴으 강화를 위해 세제혜택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법에서는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가 400만원, 퇴직연금까지 함해 700만원이 최대였다. 개정안에서는 연금저축펀드 한도를 600만원까지, 퇴직연금을 포함해서는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연금 세액공제 확대는 정희수닫기정희수기사 모아보기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추진하겠다고 한 과제 중 하나다. 정희수 회장은 지난 1월 비대면 간담회에서 생명보험사가 고령화시대에 맞는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사적연금 노후 소득 보장 기능 강화, 보험상품 혁신을 추진한다며 세제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수 회장은 "자발적 노후대비를 유도할 수 있는 연금과 보험 상품 세제,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만큼 노후소득과 노후의료비 준비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과 세제 혜택 확대 등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라며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상품 단순화, 연금상품 경쟁력 강화, IFRS17 도입에 따른 수익성 중심 상품 설계 등 혁신방안을 마련, 생보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디지털 신기술 도입 관련 업계 공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보업계에서도 노후 소득 보장 관련한 상품 준비에 나서고 있다. 전영묵닫기전영묵기사 모아보기 삼성생명 사장은 올해 핵심 전략으로 '건강자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보험업을 기존 사후 보험금 지급에서 사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연금 등 노후자산을 관리해주는 기능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업계가 요청했던 사안이 정부정책에 반영돼 업계 분위기가 긍정적"이라며 "요청사항이 받아들여진 만큼 보험사들도 이에 맞춰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언더라이팅 AI 정조준…의료 리스크 평가 정밀화 [보험사 AI 대전환]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언더라이팅을 중심으로 생성형AI 기반 업무체계 구축과 AI 조직 고도화를 통해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AI 전문가 영입과 내부 데이터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인수심사(UW)·보상·마케팅 등 보험 전 밸류체인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를 중심으로 언더라이팅 체계를 고도화하고, 향후에는 진단서·소견서 등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리스크 평가까지 추진하며 ‘금융 AI’ 선도 기업 도약에 나섰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기술지원부문 산하 ‘디지털전략본부’ 내 데이터사이언스파트를 중심으로 전사 AI 관련 업무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기본자본 65%…ALM·연만기 전략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자산·부채 종합관리(ALM) 강화와 연만기 보장성 상품 확대 전략을 통해 기본자본비율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장기채 매입 확대와 부채 민감도 관리, 고(高) CSM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추진한 결과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해상의 기본자본비율은 65.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46.7%와 비교해 19.2%p 상승한 수준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요구자본 축소를 위해 3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중장기납 종신보험 확대 신계약CSM배수 2배 제고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중장기납 종신보험 확대로 신계약CSM배수를 2배 제고했다. 17일 한화생명 2026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생명 신계약CSM배수는 9.8배로 작년 1분기(7.8배) 대비 2배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중장기납 판매 확대를 통한 종신보험 수익성이 강화됐다"라며 "이에 힘입어 전체 수익성은 전년대비 개선된 9.8배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작년 타사 대비 낮은 수익성으로 지적을 받아온 만큼, 올해는 고수익성 상품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수익성을 제고한 것으로 풀이된다.고수익성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신계약CSM 25% 증가이번 1분기에서는 고수익성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