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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빅테크 기업과 금융업의 관계 고민 필요"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5-17 15:26 최종수정 : 2022-05-18 08:07

빅블러 현상 일어나고 있어…산업과 금융 경계 허물어져
산업이 금융에 진출하는 것 쉬운 만큼 금융이 산업 진출 쉬워야 해
금융분야 빅테크 그룹에 대한 규율 체계 재정비 필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7일 서울 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디지털금융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의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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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금융 기업과 빅테크 기업간 규제 차이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빅테크 기업과 금융업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는 시기에 왔다"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7일 서울 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디지털금융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국내외 금융업을 둘러싼 대외환경이 급변하고 특히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금융혁신법이 시행되고, 지난해 1월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며 금융정책과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위해 금융정책이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윤 의원은 글로벌 금융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사례로 소개하며 산업과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 비금융플랫폼으로 사업 확장이 일어나는 사례와 구독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 의원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융과 빅테크 두 개의 영역이 교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이미 기존 구독 서비스가 그 사례다"고 전했다.

금융 기업이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도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송금, 결제, 수탁, 금융상품, 거래소 등 중심으로 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가상자산 비즈니스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윤 의원은 "빅테크가 금융업에 진출하는 것 만큼 금융업이 산업으로 진출하기는 힘들다"며 "금융분야 빅테크 그룹에 대한 규율 체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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