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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창사이래 첫 희망퇴직…비용절감 일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2-05-09 20:01

최대 연봉 2년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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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준 흥국화재 대표이사./사진=흥국화재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이사./사진=흥국화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창사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IFRS17 시행 등 자본확충 부담이 내년부터 커지고 있어 비용절감을 위한 인력감축을 단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13일까지 만 45세 이상, 입사 15년차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자로 선정되면 퇴직위로금으로 최대 2년이 연봉과 3~4000만원 별도 위로금을 받게 된다.

흥국화재는 고정비용 절감을 위해 희망퇴직은 실시하게 됐으며 노사 간 합의를 거쳐 조건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KB손보가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 IFRS17 도입으로 생명보험사들은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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