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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없애며 탄소 중립 실천"…CJ푸드빌, ESG 경영 강화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2 09:56

ESG 거버넌스 체계 구축…오는 2050까지 로드맵 수립
청년 채용·사회 소외·취약 계층 고용 확대…여남 비율도 5:5 맞출 것

CJ푸드빌(대표이사 김찬호)이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ESG 기반 경영전략 실행과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한다./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대표이사 김찬호)이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ESG 기반 경영전략 실행과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한다./사진제공=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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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푸드빌(대표이사 김찬호)이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50년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을 담은 로드맵을 수립했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Design a Sustainable Future)'는 슬로건 하에 ESG 통한 미래 혁신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ESG 경영 도입으로 외식 업계에 긍정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CJ푸드빌은 김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 ESG 회의체'와 각 기능별 실무진으로 구성한 '푸드빌 ESG 협의체'를 만든다. 이 조직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외식 생태계 발전을 위해 ▲중장기 ESG 실행 체계 구축 ▲전략 수립 ▲과제 추진 ▲성과 지표 관리 등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ESG 정보 공개 활동도 전개한다.

CJ푸드빌은 ESG 경영의 근간을 ▲탄소 중립(PLANET) ▲인권 중심(PEOPLE) ▲상호 발전(PARTNER) ▲원칙 준수(PRINCIPLE)로 삼으며 '4P' 로 정의했다. 실제 이 회사는 4P 실현을 위해 친환경 포장재 및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방안을 추진했다. 뚜레쥬르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 종이빨대를 사용했으며 100% 재활용 가능한 천연펄프 물티슈, 수용성 코딩을 적용한 샌드위치 지함 박스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도입 중이다.

또 인권 중심 경영을 위해 청년 채용 및 사회 소외, 취약 계층 고용을 확대한다. CJ푸드빌에 따르면 현재 5:5 수준인 남녀 비율을 지속 유지할 계획이며, 산학협력을 강화해 졸업 청년 채용을 통한 일자리를 전년 대비 140% 늘릴 예정이다. 상호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늘리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환경, 소비사, 외식 생태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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