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변화 추진…태양광·전장 소재 중심 재편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30 16:34

물적 분할 후 글랜우드PE 6천억 원 투자 유치 전망 나와
한화솔루션 “일부 사업부문 유동화 사실, 정해진 것 없어”

단위 : 억 원. 자료=한화솔루션.

단위 : 억 원. 자료=한화솔루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등)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첨단소재 부문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이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솔루션은 태양광·전장 소재 중심으로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첨단소재 부문을 물적 분할한 뒤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글랜우드PE)로부터 6000억원을 투자받는다. 글랜우드PE는 지분 49%를 취득해 한화솔루션에 이어 첨단소재 사업 신설법인의 2대 주주에 오를 것으로 알려진다.

한화솔루션 측은 이에 대해 첨단소재 부문 재편은 추진하나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수소탱크와 전자소재 사업을 제외한 일부 사업을 부분적으로 유동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것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화솔루션은 첨단소재 부문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차량소재 부품 중심에서 벗어나 태양광·전자소재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컨버터블, PC 등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이유다. 이는 FCCL(연송동박적층필름 : 휴대폰·LCD에 사용되는 FCBP 핵심소재), FCBP 등 한화솔루션 전자사업 주요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지난 2020년부터 전자·태양광소재 부문 매출이 차량·산업용 소재 매출 규모를 넘어선 것도 해당 재편의 이유다. 2019년 차량·산업용 소재(2620억 원) 부문 대비 12.64%(294억원) 적은 23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자·태양광 소재 부문은 2020년 2161억 원의 매출로 차량·산업용 소재 부문(2075억 원)의 매출을 앞질렀다. 지난해에도 2834억 원으로 차량·산업용 소재 2111억 원보다 34.25%(723억 원) 많다.

한화솔루션 측은 “전자 사업 핵심 제품인 FCCL의 지난 3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42%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스마트기기 성장을 바탕으로 전자소재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소재 부문을 재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엔씨 ‘아이온2’, 글로벌서도 통한다…‘출시 첫 날 동접자 40만’ 엔씨(공동 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아이온2’가 국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구권 이용자가 많은 ‘스팀’에서도 긍정적인 초기 반응이 주를 이루며 서구권 공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엔씨는 5일(현지 기준) 아이온2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온2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엔씨는 아이온2를 스팀(Steam)과 퍼플(PURPLE)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넘어섰다.아이온2는 지난 9월 30일부터 2 "정답 없는 질문에 빠져들다"…현대차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 실험실로 변신한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서울. 이곳에서는 묵직한 과학 공식이나 암기식 설명문 대신, 무언가를 직접 만지고 작동시키며 연신 환호성을 지르는 미디어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이 일상 속 생생한 감각으로 바뀌는 현장이었다.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세계적인 체험형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협력해 기획한 팝업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전시는 앞서 고양 현대차그룹 모터스튜디오 파일럿 전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32년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에 들어설 체험형 과학관의 3 LG전자, 북미 AIDC 5GW 냉각사업 확보...내년 칠러 매출 1조 정조준 LG전자가 북미에서 총 5GW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의 대표적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에어 컨트롤 콘셉트’와 AIDC용 칠러 장기 공급 본계약(LT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총 5기가와트(GW) 규모 AIDC의 열을 관리하는 고효율 칠러 등 냉각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용량은 2026년 226GW에서 2027년 334GW로 108GW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LG전자가 수주한 5GW를 단순 비교하면 이 증가분의 약 5%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