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지 않은 가격에도 지난 22일 기준 약 30만대 이상이 사전 개통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카드업계도 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여러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S22도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보자.
KB국민카드는 ‘국카몰’에서 단말기 구매 후 자사 카드로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 매월 2만5000원씩 12개월간 총 30만원의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구매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는 오는 28일까지 KT와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에서 현대카드로 갤럭시S22를 30만원 이상 할부 결제할 경우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대 9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삼성페이 현대카드 최초 등록 후 이벤트 응모 시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캐시백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다음 달 15일까지 갤럭시S22 구매 후 ‘LG U+ 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추첨을 통해 2222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카드는 SK텔레콤과 손을 맞잡았다. ‘T라이트 삼성카드’로 갤럭시S22 할부 구매 시 24개월간 매월 1만8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대 1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해 총 54만2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2200명에 한해 혜택이 적용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