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건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MOU 체결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2-02-16 10: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사진 왼쪽)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 이석우 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사진 왼쪽)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 이석우 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5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와 ‘청정 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는 국가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의 ‘미래 수소 혁신기술 개발 사업’ 공동연구를 진행,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수소 생산 신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과 폐기물 자원화 분야의 신규 사업을 기획해 기술사업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함으로써 롯데건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의 일환으로 수소에너지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롯데건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가진 연구 역량과 롯데건설의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중심 탄소중립과 청정 기술 보급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롯데건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에코에너지TF팀을 운영 중이다. 이 TF팀은 관련 국책 및 자체 연구개발 프로젝트 진행,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전문 인력 운영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청정 수소 활용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관련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재생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