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 0.5%p 인하… ‘금융비용 부담 경감’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4 20:29 최종수정 : 2022-02-20 03:39

“아파트 담보대출 1조원 돌파 기념해 파격 금리”
총 한도 1000억원… 대출 신청 후 승인까지 ‘2일’
“차별화한 비대면 금융상품 꾸준히 선보이겠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14일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전 고객 대상으로 연 0.50%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사진=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14일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전 고객 대상으로 연 0.50%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사진=케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닫기서호성기사 모아보기)가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의 누적 취급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

금리 인상기에 이자 부담을 느끼는 기존 대출자의 ‘고정금리 갈아타기’ 수요에 맞춰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케이뱅크는 14일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전 고객 대상으로 연 0.50%포인트(p) 낮춘다고 밝혔다. 인하 금리는 총 한도 1000억원까지 우선 적용한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고정금리 상품의 최저금리는 14일 기준으로 연 4.00%에서 3.50%로 낮아졌다.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 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 최저금리가 연 3.7~4.0% 이상인 점을 감안했을 때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0.2~0.5%p 가량 낮은 셈이다.

이번 금리 인하 특판으로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 상품 금리는 금융권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고객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이 상품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케이뱅크 측은 한국은행(총재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을 본격화하면서 커지고 있는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금리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전까지 10%에 못 미쳤던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고객 중 고정금리를 선택한 신규 고객 비중은 꾸준히 늘어 지난달엔 변동금리 선택 고객보다 많아졌다.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은 최대 10억원 대환대출과 최대 1억원 생활 안정자금 대출을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전자 상환 위임장을 도입하기도 했다.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100%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이전까지 일주일가량 걸리던 대출 신청 후 승인까지 기간을 2일로 대폭 줄였다.

금리도 지난 2020년 8월 출시 이후 전 금융권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해왔다. 간편함과 금리 경쟁력에 힘입어 출시 1년 4개월 만인 지난 1월 누적 취급액 1조원을 넘겼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이자 부담을 느끼는 고객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차별화한 비대면 금융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이사 연임…2년 더 이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그동안 토스증권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첫 재선임이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89년생 '젊은' 사령탑 이어간다 토스증권은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같은 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지난 8월 31일 토스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이로써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0월까지 2년 연장됐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날 이사회 의장직도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증권업계 '젊은' CEO로 꼽힌다. 비바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3분기 NIM 지켜낼까···은행채 비용·여신 마진 관리 '관건' [은행권 NIM 사수 전략] 신한은행의 올해 3분기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차주와 대출 영역에 따라 금리를 차등 조정하는 전략으로 2분기까지는 NIM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3분기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정기예금과 은행채 조달금리가 후행적으로 오르면서 NIM을 끌어내렸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증가하면서 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압력은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가계는 '선택적'·SME는 평균 마진↓···차등 가격 전략신한은행의 올해 2분기 NIM은 1.61%로 전분기 1.60%보다 0.01%p 상승했다.시장금리 상승이 대출 등 자산금리에 먼저 3 최영주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다.한국은행은 7일 신현송 총재가 공석 중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다음날부터 오는 2029년 10월 7일까지다.1997년 한은 입행 후 실무 경험 축적최영주 신임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전주신흥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Michigan State Univ.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1997년 한은 입행 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운영, 비상대응TF(태스크포스) 지원 등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속가능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