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증권 "LG이노텍의 메타버스 고객기반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확대"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0 08:39

3D 입체영상 구현을 위한 필수부품(3D 센싱 카메라, ToF 모듈)의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메타버스 고객기반 확대

사진제공=LG이노텍

사진제공=LG이노텍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KB증권은 20일 LG이노텍의 메타버스 고객기반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 50만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핵심 기능인 3D 입체영상 구현을 위한 필수부품(3D 센싱 카메라, ToF 모듈)의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대가 예상된다”라며, “LG이노텍의 메타버스 고객기반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확대될 것”이라 말했다.

지난해 3월 8일 LG이노텍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버스에서 3D 입체영상으로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구현을 위한 핵심부품인 3D 센싱 카메라와 ToF(Time of Flight) 모듈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는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3위 게임사인 블리자드를 82조원에 인수하면서 기존 B2B(의료, 산업, 국방) 메타버스 중심에서 온라인 확장성이 용이한 게임 콘텐츠 기반의 B2C(소비자)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출시할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인 홀로렌즈3(HoloLens3)에 3D 입체영상 기능을 대폭 향상 시킬 것으로 추정되어 LG이노텍 수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헤드셋: MR, XR) 수요는 1억대를 웃돌며 지난해(11백만대) 대비 약 10배 증가하고 2025년까지 연평균 82%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카메라만을 이용한 3D 입체영상 구현에는 한계가 있어 향후 3D 센싱 카메라와 ToF 모듈 수요도 동시에 급증할 것이라 판단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리자드 인수를 계기로 애플, 메타 등 빅테크 업체들의 메타버스 플랫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메타버스 시장 선점과 확장성 측면에서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출하량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수요는 조사기관 전망보다 앞당겨져 3년 내 1~2억대에 근접할 가능성도 클 것으로 추정한다”고 부연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가 덮친 해킹 공포…비핵심 시스템이 보안 사각지대로 금융투자업계를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가상자산 거래소의 정보보호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고객 개인정보 유출부터 사내 업무시스템 침해까지 사고 유형도 다양해지는 양상이다. 핵심 거래시스템뿐 아니라 외부 연계서버와 내부 업무망까지 보안 관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외부 해킹 공격으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외부 해킹에 따른 비정상적인 서버 접근이 확인돼 구체적인 침해 경위와 피해 범위를 파악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도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 대한 비인 2 금융권 해킹 확산…대신증권, 고객정보 3만8000여 건 유출 대신증권의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대신증권은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비대면 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포착…"정보유출 따른 손해 발생시 배상"대신증권은 내부조사 결과 현재까지 총 3만8490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보호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개설 연계서버에 대한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포착되면서 정보 유출이 파악됐다. 대신증권은 외부의 이상접근을 감지한 직후, 공격에 사용된 IP와 우회접속 IP를 즉시 차단하는 등 긴급 대응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규제당국에 즉시 3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