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 본사./사진제공= 라이나생명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금융서비스는 대면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라이나금융서비스에서는 대면영업 담당 설계사를 이전받을 수 있는 GA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브그룹 매각을 앞두고 라이나금융서비스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금융서비스 일부 사업을 중단하는게 맞다"라며 "대면영업은 본래 사업부분에서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A업계 관계자는 "라이나금융서비스가 대면영업을 담당하는 설계사를 받아줄 수 있는 GA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라이나금융서비스는 라이나생명 자회사형GA로 2013년에 설립됐지만 2016년 시그나코리아로 대주주가 변경됐다. 라이나금융서비스 실적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다. 설계사 수도 작년 상반기 기준 143명으로 2019년 343명, 2020년 158명으로 쪼그라들었다.
업계에서는 라이나금융서비스가 자회사형 GA 실패 사례라고 지적한다. 그동안 라이나생명은 라이나금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리더스금융 인수도 추진해왔다. 리더스금융 인수는 대면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포석이었지만 인수가 무산되면서 라이나금융서비스 조직규모가 커지진 않았다. 신계약 실적도 2019년 생명보험 5만3052건에서 2020년 5996건으로, 손해보험도 2019년 1만4375건에서 2020년 7711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2021년 상반기 생명보험 신계약 실적은 342건으로 1000건이 되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라이나생명 전속 TM을 효율화 차원에서 라이나금융서비스로 옮긴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부터 1200%룰 TM 적용, 금융소비자보호법 등으로 TM영업도 녹록지 않으면서 홈쇼핑 회사에서는 TM조직을 자회사로 분리하기도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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