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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덕후들' 커피 싸게 사는 법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7 17:30

오는 13일부터 커피 가격 인상
할인혜택 탑재 카드로 부담 경감

스타벅스가 커피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스타벅스가 커피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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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커피 브랜드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충성고객을 보유한 스타벅스가 오는 13일부터 커피값 인상을 예고하면서, 일명 '스덕(스타벅스 덕후)'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카노는 기존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46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카라멜 마키아또와 돌체라떼, 더블 샷 등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는 100원씩 오른다.

하지만 국내 9개 카드사 모두 스타벅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스타벅스 할인 혜택을 탑재한 카드를 잘 활용하는 것도 커피 구매 비용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롯데카드의 'LOCA LIKIT Eat'은 스타벅스에서 6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백화점과 할인점, 쇼핑몰 등에 입점한 매장에서는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우리카드의 'D4@카드의정석'은 스타벅스에서 통합 5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통합 월 할인한도는 매년 1월부터 10월까지 1만1000원, 11월과 12월은 2만2000원이며 할인 횟수 제한은 없다.

NH농협카드의 '올바른 FLEX 카드'는 스타벅스에서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1일 1회와 월 2회에 한해 제공하며 1일 한도는 5000원, 월 한도는 1만원으로 제한된다.

KB국민카드의 '청춘대로 톡톡카드'도 스타벅스 50%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상품권 구매와 건물 내 임대매장 이용금액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The BEST-F'는 스타벅스 커피 2잔 이상 구매시 39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7800원 이상 구매 시 3900원이 정액 할인되며, 스타벅스 가격이 인상과 무관하게 할인 금액은 변경되지 않는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서비스가 제공되며, 결제대금일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하나카드의 '1Q Daily+'는 스타벅스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4000원까지이며, 전달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카드의 'THE 1'은 스타벅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제공되며, 월 2회와 연 12회에 한해 제공된다.

비씨카드의 '밸런스 카드'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공식 앱을 통한 사이렌오더 결제 건에 한해 할인을 제공하며,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내 매장 등 임대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현대카드의 '대한항공카드 150'은 스타벅스 결제 건당 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월 1회와 연 12회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며,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현대카드 가맹점 등록 기준이며 백화점·할인점·쇼핑몰·역사 내 입점매장 및 공동가맹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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