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보업계, 새해 포문 표적항암특약 특약·단기납종신 확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6 07:00

한화생명 최대 1억원 삼성생명 8000만원
농협생명 동양생명 종신보험 8년납 신설

자료 = 각 사 취합

자료 = 각 사 취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생보업계가 연초 고객 확보 상품으로 표적항암특약와 단기납종신을 내세우고 있다. 신포괄수가제로 항암 치료 고객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판매 포인트로 내세우며 보장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KB생명과 신한라이프가 인기몰이 한 단기납종신 상품도 다른 생보사까지 판매에 나서면서 종신보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은 표적항암특약 한도를 각각 1억원, 8000만원으로 늘렸다. 신포괄수가제 시행으로 일부 항암치료제 본인 부담이 늘어나면서 해당 특약이 늘어난다는 판단에서다.

교보생명도 신포괄수가제 시행으로 관련 수요가 늘어날것으로 판단, '실속있는 평생든든 건강종신보험' 새로운 특약으로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특약',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특약', '급여암특정재활치료특약'을 신설했다.

단기납 종신을 새로출시하거나 유지보너스를 올리기도 했다.

농협생명은 '(무)마이초이스 NH종신보험' 완납기간에 5년납을 신설하고 적용이율을 2.0%에서 2.25%로 0.25%p 높였다. 납입완료 보너스도 10년 납 미만까지 7.0%로 확대했다. 5년 완납할 경우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 환산율은 68%, 표준형은 40%, 7년납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115%, 표준형은 40%다.

동양생명도 '수호천사알뜰플러스종신보험' 8년 납을 신설했다. 7년, 8년, 9년 납입 시 유지보너스도 일반심사형 기준 10%, 10년 이상 납입 시에는 10.5%까지 제공한다.

교보생명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종신보험)'은 10년 납 해지환급률이 100% 이상을 보장해주고 납입완료보너스도 10년 이상 납입 시 6.5%를 제공한다.

푸르덴셜생명 '(무)함께크는 종신보험'' 표준형도 5년납, 7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으로 5년납에 해지환급률 103.9%를 보장해준다.

올해 암보험, 단기납종신보험에 생보사들이 앞다퉈 출시하는건 IFRS17 시행 앞 올해가마지막 고객 확보 원년이라는 진단에서다. IFRS17 하에서는 장기 유지 계약, 보장성 상품이 회사 수익성 지표에 유리하게 반영된다. 올해까지 기존 평가 지표를 따라가는 만큼 최대한 신계약을 확보한다는 판단도 작용한것으로 분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IFRS17 시행 전 올해가 마지막 해이며 시행 후 이익 산출 등 보험사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가 사실상 기존 영업 방식대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지막 해인 만큼 올해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삼성생명 하반기 공채 뜯어보니…보험·자산운용·AX ‘3축’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생명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할 인력을 선발한다. 모집 직군을 사업별로 나누면 영업관리·상품계리·보험지원, 자산운용·투자자산관리, 디지털·IT 등 세 축으로 지난해 하반기 제외됐던 경영지원도 다시 포함했다.15일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후 5시까지 202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상품계리 ▲자산운용 ▲투자자산관리 ▲디지털 서비스 기획·운영 ▲IT 서비스 기획·운영 ▲보험지원 ▲경영지원 등 8개 직군이다.전형은 직무적합성평가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2 삼성화재, 글로벌·AI 인재 확보…미래 성장축 강화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화재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캐노피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에 속도를 내며 미래 성장 분야의 인적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15일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이후 내달 직무적성검사, 11월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건강검진을 끝으로 최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해외사업·보험 본업·AI 아우른 인재 선발삼성화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글로벌 사업 기획/운영 ▲마케팅 ▲상품개발·계리 ▲디지털 서비스 기획/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CSM 확대·건강보험 시장 진출…시니어 사업 확장 속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CSM 확대, 건강보험 시장을 안착시켰던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건강보험과 시니어 사업을 양축으로 질적 성장에 나선다. 보험 본업에서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래 이익 기반을 넓히고, 비금융 부문에서는 요양·주거 인프라를 그룹의 자산관리(WM)·연금 사업과 연결하는 데 무게를 둘 전망이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2023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종신보험 중심이던 상품군을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으로 넓혀왔다. KB금융지주 차원에서 계열사와 연계해 시니어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양종희 회장 2기 체제에서는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서 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에 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