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 BNK경남은행 그룹장(가운데)이 5일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NC다이노스 김형욱 매니저(왼쪽 첫 번째)와 이태호 매니저에게 ‘유소년 야구 후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김영원 고객지원그룹 그룹장은 본점을 방문한 NC 다이노스의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욱 매니저와 이태호 매니저에게 ‘유소년 야구발전 지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유소년 야구발전 지원금 1000만원은 지난해 판매한 ‘2021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영원 그룹장은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 판매 수익금 일부가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쓰여져 뜻 깊다”며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에 관심을 갖고 가입해 준 고객과 지역민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소년 아이들이 한국 야구를 짊어지고 갈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남은행은 이번 유소년 야구발전 지원금 기탁에 앞서 지난달 15일 NC 다이노스와 ‘사랑의 홈런‧도루 캠페인’ 적립금 1400만원을 경남지역 리틀야구팀 12곳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에 나눠 지원하기도 했다.
사랑의 홈런‧도루 캠페인 적립금은 2021 KBO 리그 정규 시즌 기간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경남은행 홈런존에 8개 홈런을 치고 101개 도루를 기록해 마련됐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