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관련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또 투자대상 기업과의 정보교류,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한 사업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시드벤처스는 지난 11월 대체불가능토근(NFT),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해시드 벤처투자조합 2호’ 펀드를 2400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해당 펀드에는 국민은행을 포함한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기관,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양사의 협력체계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망한 블록체인 기업을 발굴해 다방면에서 기술혁신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