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의약품 보안 강화한다…CJ대한통운, 업계 최초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 구축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9 09:00 최종수정 : 2021-12-20 01:16

CJ대한통운의 물류시스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정보전략팀 직원이 블록체인으로 의약품 제조‧물류‧유통 전과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의 물류시스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정보전략팀 직원이 블록체인으로 의약품 제조‧물류‧유통 전과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제조‧물류‧유통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로 의약품의 제조‧물류‧유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제약물류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CJ올리브네트웍스,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개발했다. 블록체인의 분산 저장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의약품 유통 과정의 데이터 위변조와 해킹을 차단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의약품이 최상의 품질로 의료기관과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회사는 물류 뿐 아니라 의약품 생산일자, 유통기한, 사용시간 등 제조‧유통‧접종 단계 데이터도 기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제조사, 도매상, 의료기관 등이 각각 관리하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위변조를 차단하고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의약품의 운송경로와 사용기관, 수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물류센터 입고 및 보관, 지역간 운송, 의료기관 배송 등 모든 물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약품 품질을 좌우하는 보관온도, 배송온도 등 온도 데이터 제공도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제약 고객사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의약품 물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운영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선식품 등 온도관리가 중요한 제품군으로 시스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상천 CJ대한통운 정보전략팀 상무는 “보안성 높은 블록체인 시스템과 뛰어난 콜드체인 운영역량을 바탕으로 의약품 공급망 관리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항공·도로 공공기관과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실증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항공·도로 분야 공공기관과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코레일은 16일 대전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과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레일 철도연구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교통 분야 공공기관이 기관별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시험·실증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교통 분야 기술의 교차 실증에도 협력한다 2 대우건설, 비료 플랜트 이어 카라쿰운하로…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확대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수자원 인프라인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지난해 현지 미네랄 비료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수자원·환경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를 모색한다.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측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우건설이 참여를 검토 중인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약 250㎞ 구간 현대화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3 IPARK현대산업개발, 노원구서 추석맞이 나눔 활동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송편 나눔과 배식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16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고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노원구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송편 나눔 행사에는 노원구자원봉사캠프장 20여 명과 정명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정광재 도시정비수주팀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송편을 직접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오후에는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