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웰컴체를 적용해 워드마크와 패턴디자인, 체크카드 등에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각디자인 부문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시각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웰컴체는 올해 초 웰컴저축은행이 발표한 자체 서체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웰컴체를 활용해 소상공인 간판 교체 지원 캠페인도 펼친 바 있다. 올해 1차로 선정된 소상공인의 가게 두 곳의 간판을 교체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사의 서체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곳에서 서체를 활용하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잇 어워드는 디자인 산업의 최고 디자인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1년부터 그 해 가장 우수한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