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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틈새 속 3%대 저축은행 특판 눈에 띄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7 09:28

고객잡기 이벤트성 특판 '속속'
애큐온저축銀, 최대 연 2.75% 금리 제공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최근 저축은행들이 연 2%가 넘는 고금리 예·적금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벤트성 특판을 내놓으면서 마케팅과 고객 확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은 전날 강북금융센터 개소를 기념해 500억원 한도의 특판 2종을 선보였다.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은 가입 후 1년 확정금리로 연 2.65% 금리를 제공하며, '일반정기예금'은 13개월 만기 시 연 2.50% 금리가 적용된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시, 0.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75%까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도 같은날 '원샷 개설'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며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특별 판매를 연장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특판 연장을 위해 기존 3000억원이었던 판매 한도를 1000억원을 추가해 4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 369'는 지난달 선보인 특판 상품으로 연 2.2% 금리를 제공한다. 3개월 단위로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요구불예금으로 하루만 가입하고 해지해도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액 조달을 위한 목적이 아닌,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벤트성 특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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