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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 비수기는 옛말’… 신세계百, 골프웨어 매출 전년 比 61%↑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1 15:32 최종수정 : 2021-12-01 16:49

강남점 7층 스타일골프 편집숍 매장 전경./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스타일골프 편집숍 매장 전경./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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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MZ세대 골퍼가 늘어나면서 골프웨어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손영식)은 골프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61%까지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올 1월부터 10월까지 MZ세대 매출은 60%가 늘었다.

보통 ‘겨울은 골프 비수기’라고 불렸지만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골프시장에 유입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용이 가능한 겨울 비수기에 오히려 골프 관련 수요가 늘고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런 MZ세대를 겨냥해 골프웨어 편집숍 ‘S.tyle Golf(스타일골프)’를 온·오프라인에 선보이기도 했다. 스타일골프는 고객 수요에 힘입어 목표 매출 대비 20%를 초과 달성했다.

기존 골프 브랜드에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 편집숍 ‘케이스스터디(Casestudy)’는 올 9월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을 선보였다.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 ‘EENK’, ‘바이에딧’ 등 요즘 핫한 브랜드들과 손잡고 골프웨어와 골프백 등을 만들었다. 케이스스터디에서 만든 골프 모자는 출시한 지 첫 주말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 4층 골프매장에서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오픈 100일기념 축하 행사를 펼친다. 먼저 골프샵 에코골프는 20% 할인해 판매하고, 마크앤로나는 200만원이상 구매 시 지갑, 300만원 이상 구매 시 클러치를 증정한다. 아울러 어뉴골프는 200만원이상 구매 시 샤워가운을 한정수량으로 받을 수 있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겨울 골프에 관심 있는 MZ세대 골퍼가 늘어나면서 추운 날씨에도 골프 의류가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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