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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200미국채혼합 ETF 연금투자 가능상품으로 리뉴얼

심예린 기자

yr0403@

기사입력 : 2021-11-30 09:56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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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미국채혼합 ETF의 상장 4주년을 맞이해 펀드 약관 변경을 통해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가능한 상품으로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11월30일 상장한 KODEX 200미국채혼합 ETF는 KOSPI200에 40%, 미국국채 10년 선물(환오픈) 60%로 구성된 KRX 코스피200 미국채 혼합지수를 추적하는 펀드다. 설정 이후 수익률 26.14%로 연평균 6.54%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ODEX 200미국채혼합 ETF의 특징은 위험자산인 국내 주식시장, 대표 안전자산인 미국 채권금리와 미국 달러 움직임에 대한 분산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안전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채권 보유에 따른 안정을 추구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상황 등 글로벌 주식시장 급락 국면에서는 달러 보유로 인한 포트폴리오 가치 방어를 추구하는 것이다.

실제로 작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코스피 지수가 2089.08에서 1439.43으로 -31%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KODEX 200미국채혼합 ETF는 -8.5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수하락 대비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KODEX 200미국채혼합 ETF는 국내 주식시장과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과 하락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패닉까지 모두 경험하며 우수한 트랙레코드로 입증된 ETF”라고 말했다.

임 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투자자들은 퇴직연금을 KODEX 200미국채혼합 ETF로만 운용해도 연금자산 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40:60으로 관리할 수 있고 위험성향이 높은 투자자들은 퇴직연금 내 위험자산에 70%를 투자하고 나머지 30% 부분을 해당 ETF로 투자하면 위험자산의 실제 투자비중을 70%에서 82%로 상향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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