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딸 납치했으니 현금 준비해라"…보이스피싱 막은 BNK저축은행 직원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6 18:05

‘소비자 민원 Zero, 보이스피싱 Zero 캠페인’ 추진
임직원 대상 금융사기 관련 정기적인 교육 진행

이지은 BNK저축은행 파트너와 오홍석 부산 해운대 경찰서 경감. /사진제공=BNK저축은행

이지은 BNK저축은행 파트너와 오홍석 부산 해운대 경찰서 경감. /사진제공=BNK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BNK저축은행(대표이사 성명환)이 직원의 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2시께 70대 A씨가 BNK저축은행 해운대점을 방문해, 정기예금 2000만원을 중도해지하고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이지은 BNK저축은행 파트너는 지점의 보유 현금 부족을 이유로 시간을 끌며, "딸을 납치·감금하고 있으니 현금을 준비해라"라는 전화를 받고 불안한 표정으로 통화중인 고객에게 글을 통해 보이싱피싱 여부를 물었다.

이지은 파트터는 "고객님 얼마전에도 자녀분이 자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현금인출을 요청했다가, 알고보니 금감원 혹은 경찰청이라고 연락을 받아 현금을 인출한 경우가 있었다"며 "혹시 어디시 전화 받고 계시는거 아니신가요?"라며 물었다.

직원의 물음에 A씨는 "우리애가 잡혀있다구요. 장기 매매 큰일 날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를 통해 전자금융사기임을 인지한 이지은 파트너는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고객의 피해를 막았다.

한편 BNK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소비자 민원 Zero, 보이스피싱 Zero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시행 중이다. 주요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 대응요령 등을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한국캐피탈, 자산 유동화 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 진행…조달 다변화 [캐피탈사 돋보기] 한국캐피탈이 자산유동화 증권(ABS)과 신종자본증권(영구치) 발행을 진행한다. 회사채 발행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조달 수단 다변화 추진 일환이다.23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한국캐피탈은 리스채권과 대출채권, 할부채권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한 총 3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추진 중이다.한국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회사채 시장이 경색되고 공모사채 발행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라며 "이에 조달 구조를 선제적으로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ABS를 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ABS 발행 조달 비용 절감· 2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자동차금융 선두 굳히기…개인·법인 공략 강화 [카드사 자동차금융 경쟁]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 규모를 두 자릿수로 늘리며 카드업계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대형·우량 법인을 중심으로 B2B 할부금융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향후 KB Pay를 자동차금융 핵심 영업채널로 활용해 개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마케팅과 UI·UX 고도화를 통해 다이렉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인·법인 양쪽에서 자동차금융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액은 9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국민카드 관계자는 “B2B 할부금융 취급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자동차 할부금융 3 우리카드, 폭넓은 금융 인재 확보…디지털 사업 확대 뒷받침 [카드사 인재 채용 전략] 우리카드가 상품·영업부터 전략·해외사업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신입 인재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스펙보다 직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입사 후에는 개인의 역량과 희망을 고려해 적합한 업무에 배치한다. 데이터·디지털을 전 직무에서 활용되는 기본 역량으로 보고 실무 경험과 교육을 강화해 개인화 서비스와 앱 고도화, 해외 QR결제 등 사업 영역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 21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았다.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필기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