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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임영진 사장, 연간 200조 취급 ‘라이프앤파이낸스’ 기업 도약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6 16:29 최종수정 : 2021-11-03 14:20

디지털 커버리지 확대…비용절감으로 순이익 증가
할부·리스 등 사업 다변화로 비카드수익 30% 차지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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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이 연간 200조원 취급하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할부·리스 등 사업 다변화로 비카드수익 부문 비중이 확대됐으며, 디지털 커버리지 확대로 비용절감도 이루는 등 카드와 비카드의 동반성장으로 업권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신한카드가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71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53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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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지난 3분기 영업수익은 1조174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신용카드 수익은 7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으며, 할부금융 수익은 403억원, 리스 수익은 102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3조30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으나 신용카드 수익은 2조1379억원으로 1.2% 감소했다.
또한 지난 3분기 총영업이익은 5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9% 증가했으며, 이자이익은 4505억원을, 비이자이익은 71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총영업이익은 1조5580억원으로 5.69% 증가했다. 특히 할부금융과 리스 등 사업 다변화로 비카드수익 부문 비중도 전년 동기 24.4% 대비 29.9%로 확대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디지털 비용절감액은 408억원으로 순이익 증가분의 약 6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신한카드의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pLay’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전년말 대비 66% 성장하면서 업권 내 가장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시현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디지털 커버리지를 확대하며 비용절감과 영업수익 증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신한플레이’ 출시를 통해 그룹 통합페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달앱과 런닝 플랫폼, 마이데이터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속도낼 계획이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으나 전분기보다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 기준 신한카드의 ROA는 2.00%로 전분기 대비 8bp 하락했으며, ROE는 11.19%로 42bp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각 12bp와 93bp 상승했다.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임영진 사장, 연간 200조 취급 ‘라이프앤파이낸스’ 기업 도약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의 총자산은 37조51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18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자산은 33조9677억원으로 5814억원 증가했다. 영업자산 중 신용판매대금 자산은 15조4386억원으로 전체 45.5%를 차지했으며, 카드론 자산은 7조6922억원, 할부금융 자산은 3조8699억원, 리스 자산은 5조33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신한카드의 누적 취급액은 148조5003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200조원 취급하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일시불 취급액은 107조632억원을 기록했으며, 할부 취급액은 18조3689억원, 현금서비스 취급액 9조7282억원, 카드론 취급액 8조6081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의 연체율은 지난 9월말 기준 0.89%로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지만 0%대 연체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를 나타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0.91%로 전분기 대비 1bp 상승했으며, NPL커버리지 비율은 322.79%를 기록하면서 49bp 하락했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고정이하여신(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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