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태원, 김부겸 총리와 만나 3년간 2만7천명 신규 채용 확약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1-10-25 16:41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서 만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광고보고 기사보기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5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3년간 약 3만명 고용을 확약했다.

최 회장과 김 총리는 이날 오후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만나 ‘청년희망 ON(On-Going)’ 프로젝트 네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태원 회장은 연간 6000명 수준의 채용 규모를 크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로 SK그룹은 3년간 2만7000명, 연간 9000명씩 신규 채용한다.

인턴십 규모도 확대한다. SK그룹은 ‘청년 Hy-Five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00명씩 3년간 총 1200명의 우수 인재를 육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지속한다.

3년간 2만7000명의 채용을 확약한 최태원 회장은 이달 말 미국 사업 점검에도 나선다. SK그룹 측은 “최태원 회장이 이달 말 미국 출장을 떠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만 3번째 미국을 간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지원을 위해 방미한 그는 지난7월 현지 사업장 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출장을 통해 그는 SK 계열사 사업장 점검을 비롯해 현지 정·관계, 재계 인사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