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 3분기도 호실적…삼성생명·현대해상 하락 전망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5 17:18

변액보증 손익 악화 영향 사차익 감소
동양생명 우리금융 차익 반영 순익↑

자료 = 에프앤가이드

자료 = 에프앤가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생보사, 손보사들이 3분기(7~9월)에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삼성생명과 현대해상은 순익 하락이 예상된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양생명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한 839억원으로 동양생명·코리안리·한화손해보험·삼성화재·한화생명·메리츠화재·미래에셋생명·삼성생명·현대해상 중 순익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동양생명은 한화생명 일부 자산 처분익,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관련 이익이 반영돼 순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1위 삼성생명 3분기 순익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생명 3분기 순익 추정치는 26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코스피 하락으로 변액보증손익이 악화, 3분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은 전년 동기 높은 사차익 기저와 변액보증손익 축소에 따라 전년 대비 둔화될 전망"이라며 "전분기 충당부채 반영에 따른 낮은 기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는 높은 이익 증가율을 예상"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전년동기대비 31.7% 증가한 862억원, 미래에셋생명은 5.9% 증가한 330억원으로 전망된다.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모두 제판분리를 진행하며 비용이 발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며 올해 순익 성장은 정체됐다.

손보사들은 대부분 자동차 보험 등 전반적인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모두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자료 = 에프앤가이드

자료 = 에프앤가이드

이미지 확대보기


코리안리 3분기 순익 추정치는 4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2%, 한화손보는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411억원, DB손보는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1666억원, 삼성화재는 32.7% 증가한 2595억원, 메리츠화재는 20.4% 증가한 1327억원, 현대해상은 28.3% 감소한 939억원이다.

현대해상은 작년 사옥 매각익이 반영되면서 순익이 올랐으나 올해는 사라지면서 기저 효과 영향을 받게되는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액 증가율이 감소하고 기본 보험료 인상으로부터 1년 반이 지났으므로 보험료 증가율도 하락할 전망"이라며 "자동차보험이 역사적으로 좋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가운데 보험금 누수 억제책과 2022년 대선 등을 고려하면 2022년 상반기 중 보험료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2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해외 보험 대신 자산운용…미·일 투자망 구축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자산운용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일본 현지법인과 영국 런던 주재사무소를 통해 해외 투자 실행과 자문, 시장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다.현지 보험시장에 진출해 계약을 판매하기보다 해외 거점을 활용해 교보생명 자산의 수익률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3 구본욱 KB손보 대표, 해외수재 확대…英 로이즈 진출 검토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해외수재 사업을 키우고 중국·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내실을 다지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익성 중심의 해외사업을 바탕으로 일반·특수보험 역량을 강화하고, 영국 로이즈 시장 진출 가능성도 검토하며 글로벌 사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