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9~30일 더샵 청주센트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4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348명이 접수해 평균 27.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고 밝혔다. 29일 해당지역 1순위에서 예비당첨자 물량을 채우지 못한 전용면적 39㎡는 30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고, 212명이 신청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169가구에 8,249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48.8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59㎡A 25.00대 1 ▲59㎡B 22.60대 1 ▲84㎡B 19.63대 1 ▲84㎡C 18.38대 1 등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교육, 편의시설, 녹지공간 등의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데다 인근 산업단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이다 보니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평면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을 차별화해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