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9월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 1순위, 30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비(非)규제지역이어서 청약 자격은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전체 분양 물량의 40%는 가점제, 60%는 추첨제로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평면은 대부분 4베이로 설계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위주로 구성됐다.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는 물론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했으며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로 꾸몄다.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카페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