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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삼성·KT 이어 구광모 회장과 '청년 일자리 확대' 논의하나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7 08:05

KT·삼성 이어 LG와 청년 일자리 확대 논의
현대차·SK 등 4대그룹 총수 접촉할 듯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 회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구광모닫기구광모기사 모아보기 LG 회장과 함께 청년 일자리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김 총리를 기업의 청년 고용을 장려하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T, 삼성전자에 이어 LG, SK,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과의 만남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인다.

특히 구광모 LG 회장과는 오는 10월 중으로 면담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LG가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의 세번째 참여기업이 될 것이며, 인공지능(AI)과 로봇, 전장 등 미래 주력사업 분야의 고용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지만, 순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일자리를 주제로 주요 기업들과 만남을 제안했으며, 구체적인 사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7일 구현모 KT 대표와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었다. 당시 KT는 내년부터 신규 채용 규모를 두 배로 늘려 향후 3년간 1만20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두 번째 '청년희망 ON'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부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향후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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