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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레고랜드와 독점 제휴…AR 테마파크 선보인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9 11:04

통신사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와 독점 제휴
입장권 최대 20% 할인…스마트 벤치 제공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왼쪽)과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사장)(오른쪽). 사진=LG유플러스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왼쪽)과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사장)(오른쪽).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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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9일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통신 솔루션, ICT 편의 서비스, 증강현실(AR) 콘텐츠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사장과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독점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서는 디자이너와 전문가 5명이 7만여개의 레고 브릭으로 한달 간 조립한 레고랜드 모형이 최초로 공개됐다.

레고랜드는 오는 2022년 강원도 춘천시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7개 레고 테마 클러스터,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로, 시설규모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면 연간 약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에 ▲초고속인터넷, IPTV, IoT 등 각종 유무선 통신 서비스 독점 공급 ▲AR 콘텐츠 제공 ▲스마트벤치, 다목적 유모차 등 리조트 내 각종 편의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레고랜드 곳곳에는 LG유플러스의 AR기술을 입혀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다양한 AR콘텐츠가 제공되어 고객들의 테마파크 시설 이용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랜드마크인 ‘미니랜드’에서 우선 AR콘텐츠를 제공하고 향후 제공 범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ICT 기반 고객편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주요 이용자 층인 영유아 고객을 위한 다목적 유모차 대여는 물론 레고랜드의 모든 시설을 태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O2O 손목밴드, 난방과 통풍은 물론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벤치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고객은 레고랜드 입장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상품 체험 및 각종 프로모션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도 테마파크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김영필 사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완성된 모습을 처음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 개장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해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 CEO 황현식 사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진출 및 성공에 함께 해온 LG유플러스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고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1등 테마파크’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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