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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배당 상승 가능성 증가와 B2B 사업 실적 가시화”-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1 09:10

“LG유플러스, 배당 상승 가능성 증가와 B2B 사업 실적 가시화”- KB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유플러스가 배당 상승 가능성과 기업간 거래(B2B) 확대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섭 KB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에 대해 배당성향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B2B 사업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8% 상향한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2014년 이후 최근까지 순이익의 30% 수준을 배당하는 정책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2019년 이후 순이익 기준 40%의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배당 성향 상승 가능성에 대해 시사한 바 있다”라며 “최근 자기주식 매입과 중간배당 정책 도입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이익 개선 및 저본적지출(CAPEX)의 안정화 등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국면”이라며 “현금흐름 개선으로 인해 배당성향 상승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B2B 부문 사업 실적 또한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상반기 B2B 신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00%이상 증가했다”라며 “수주 내용 역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신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오는 2025년까지 신사업을 포함한 비통신 사업 분야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무선통신 산업 전반적 마케팅 비용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 LG유플러스의 마케팅비용은 서비스 수익 대비 22.2% 수준에도 불구하고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5G 가입 비중은 32.9%까지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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