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2분기 배당 전 세계 1위…14.3조원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24 11:40

전 세계 2분기 배당금 4717억달러…전년 대비 26%↑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전 세계에서 배당을 가장 많이 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CNBC는 23일(현지시각) 영국 자산운용사인 제너스 헨더슨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전 세계 기업들의 2분기 배당금이 4717억달러(약 552조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수준이지만, 2019년과 비교하면 6.8% 감소했다. 제너스 핸더슨은 배당금이 향후 12개월 안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유럽이 각각 60.9%, 66.4%로 배당금이 늘었다. 북미지역도 2분기 사상 최대 배당률을 기록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삼성전자의 배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일본은 11.9% 늘었다. 반면, 신흥시장의 배당금은 감소했다.

업종 별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광산 기업들의 배당이 크게 늘었다. 통신·식료품·생활용품 분야는 한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2분기에만 122억달러(약 14조3000억원)를 지급하며, 배당을 가장 많이 한 기업에 올랐다. 이어 네슬레, 리오 틴토, 스버뱅크, 사노피 순으로 나타났다.

제너스 핸더슨은 “지난 2분기 전 세계 기업 중 84%가 전년 동기 대비 배당금을 올리거나 유지했다”며 “기업들이 동결했던 배당금을 재개하고, 실적 호조에 힘입어 특별배당금을 높인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석유화학, 중동 사태가 바꾼 1분기 성적표 중동 전쟁이라는 대외 변수가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1분기 성적표를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나프타 가격 급등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으로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깜짝 반등'에 성공한 반면, 원재료비 부담을 직격으로 맞은 금호석유화학은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후퇴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하지만 업황의 본질적인 개선으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중동 정세 안정화 시 역래깅 효과로 인한 실적 하락 우려가 여전하고, 중국발 공급 과잉이라는 구조적 숙제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제품가에 전가하기 시작한 2분기, 화학사들이 일시적 요인을 넘어 진정한 기초 체력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포 2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 한국타이어, 1Q 영업익 5069억 43%↑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하이브리드 신차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증가했다. 이는 조현범 회장이 추진한 전동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한국타이어가 8일 2026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5조 3139억 원, 영업이익 50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 42.9% 증가했다.한국타이어의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 5657억 원, 영업이익은 31.1% 증가한 437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1%를 나타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관세 및 고유가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 3 '리브랜딩 선언' 엔씨, 기업 관리 기능 '올인’ [이사회 톺아보기]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2024년 경영 전문가 박병무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구조조정 등 체질 개선을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이사회의 기업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로 HR(인적 자원 관리) 전문가를 선임하면서 김택진 대표를 제외하고 이사회 전원이 경영, 재무, 법률, HR, ESG 등 기업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HR 전문가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 사외이사 합류엔씨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기존 사외이사 최영주 포스텍 교수 대신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