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JT친애 왕왕콘테스트’는 지난 2016년부터 매해 개최되는 반려견 오디션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총 27만여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올해 행사는 기존의 경쟁 구도 콘테스트에서 벗어나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NOT TOY(낫 토이) 챌린지’는 반려동물이 장난감이 아닌 생명이자 소중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 참여형 기부 챌린지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반려견 또는 반려묘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게시글에 ‘#JT친애저축은행’·‘#NOTTOY챌린지’ 등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한 후 챌린지에 동참할 친구 2명 이상 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여 현황은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 공식 사이트에서 하트 개수가 채워지는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향후 유기견과 유기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에서는 챌린지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서브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매주 챌린지 참여자 25명을 추첨해 반려견 샴푸와 간식을 증정하는 ‘금주의 럭키펫’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챌린지 참여 시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를 가장 많이 태그한 참여자를 월 6명씩 선정해 반려견 인식표와 냄새 제거 시트를 증정하는 ‘이달의 홍보펫’ 이벤트가 진행되며 가장 예쁜 반려견 및 반려묘 사진을 게시한 참여자를 한 달에 4명씩 선발해 반려동물 이동 가방 및 식기식탁을 증정하는 ‘미모의 스타펫’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반려견과 반려묘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반려견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온 서민금융사로서 반려동물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