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폭염 장기화로 고객이 외출을 자제, 배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커피전문점과 달리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용 빵을 주문하면서 아이스 음료를 추가하는 고객이 많아진 것이다.
배달 인기 메뉴로는 ‘사르르 우유 셰이크’, ‘국산 팥 듬뿍 인절미 빙수’, ‘콜드브루’ 등이다.
뚜레쥬르는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에서 전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만2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000원, 1만원 이상 포장 주문 시 5000원 할인을 적용한다. 슈퍼클럽 적용 시 최대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폭염, 거리두기 강화로 배달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할인 혜택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