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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하나손보, 순이익 53억…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07-22 22:49 최종수정 : 2021-07-22 22:56

이차익 흑자 발생

/ 사진 = 하나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 편입 전 더케이손보 이전 대비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하나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익은 5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작년 상반기 대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으며 이차익에서 흑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차손익은 자산운용에 의한 실제수익률이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이율인 예정이율보다도 높은 경우에 생기는 차익을 말한다. 위험률차손익(사차손익), 사업비차손익(비차손익)과 함께 보험사의 3대 이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잦은 비 등으로 자동차 운행량이 감소하면서 손보사 모두 손해율이 80%초반대를 유지했다.

하나손보도 작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3%였으나 올해 상반기 손해율은 84%로 9%p(포인트) 감소했다. 통상적으로 보험사 입장에서 이익을 볼 수 있는 안정적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 초반대다.

지난 1분기 자산운용 수익률도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 1분기 하나손보 운용자산이익률은 2.94%로 작년 1분기(1.7%) 대비 1.23%p 개선됐다.

자산운용이익률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하나손보는 자산운용본부를 신설하고 하나은행 자금운용본부장 출신인 이정욱 자산운용본부 총괄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이정욱 상무는 하나은행 자금운용본부장, 하나생명 시장 운용본부 상무를 역임한 자산운용 전문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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