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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비서 AI 자산관리] 인공지능이 관리하니 수익률 쑥~…변액보험 관리 AI로 간편하게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1 06:00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유망기업 투자

/ 사진 = 메트라이프생명

/ 사진 = 메트라이프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낮은 수익률로 골머리를 앓았던 변액보험이 AI 도입으로 날개를 달고 있다. AI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펀드 관리까지 해주면서 변액보험이 각광받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1조9682억원을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수익률로는 미래에셋생명 평균 101.6%, IBK연금보험 93%, 메트라이프생명 88.8%, 푸본현대생명 87.6%, 교보생명 82.6%다.

특히 메트라이프생명은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도입 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작년 7월부터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인 '파운트'와 함께 연구와 검증과정을 거쳐 AI펀드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세계 각국의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이나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변액보험 가입자에게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사진 = 파운트

사진 = 파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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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의 변액보험 상품 중 △변액연금 동행 △실버플랜VUL △마이펀드VUL 등 6개 상품이 서비스 대상이다. 투자성향은 금융지식, 투자경험 및 위험선호도 등을 진단한 결과에 따라 △위험회피형 △안전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위험선호형 등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최대 21개 펀드 중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환경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AI 변액보험 편드관리 도입 후 지난 2월 말 기준 AI 추천 '공격투자형' 포트폴리오 누적수익률이 22.18%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에서 '펀드현황 조회'부터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및 변경', '리밸런싱(편입비중 재조정)'까지 펀드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등록한 비밀번호만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보험사 변액보험 AI도입은 늘어나고 있다.

삼성생명도 작년 11월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AI 펀드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파운트

사진 = 파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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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도 로보어드바이저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AI 자산배분 기술을 활용해 보험 계약자가 납입한 원금의 110%(15년 이상 가입자 대상)를 보장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추가 운용수익까지 노릴 수 있다.

청약 시 펀드 선택의 어려움과 관리 시 펀드 변경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설계사 등을 거치지 않고 로보어드바이저가 알아서 운용해 24시간 안정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이 DGB생명,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출시한 ‘A+마이솔루션AI변액연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계약자 대신 AI를 기반으로 설계한 삼성자산운용의 Robo솔루션 알고리즘이 금융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대상과 비중을 변경해 주도록 설계돼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국내 ETF뿐 아니라 BlackRock, Vanguard 등의 해외 상장 ETF까지 국내외 유수의 ETF가 주로 포함된다. 여기에 트렌드 섹터, 인컴 포트폴리오, 대체자산 등까지 포함해 투자 대상을 다양화했다.

삼성생명도 에이플러스에셋 오더메이드 상품인 '글로벌AI신성장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도 AI가 자산운용을, 주간 리밸런싱과 월간 리밸런싱을 제공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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