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지난 1일부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상상인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상상인그룹은 지난 1일부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걷기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의 ESG 경영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
상상인그룹은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 △근거리 도보로 출퇴근하기 △원거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걷기 운동 앱인 ‘워크온’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걸음을 측정해, 걷기 프로젝트에 따른 탄소중립 성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걷기 프로젝트 관련 행사들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평균 걸음수 목표 달성 시 상금이 지급되는 ‘패밀리 데이’와 대표보다 많이 걸은 임직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대표님과 술래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희망나무 심기'와 '강원도 양양 산불 피해 복구숲 조성'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와 가정에 즐거움을 더하면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생활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