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복날에 전하는 마음 ‘이거 먹고 힘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거 먹고 힘내’는 행사 기간 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선물을 보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HC 뿌링클 콤보+콜라’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이처럼 초복을 겨냥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초복, 중복, 말복 시즌에 삼계탕과 같은 전통적인 보양식 대신 치킨을 먹는 문화가 확산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치킨 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지난 3년간 초복 기간 선물 수신자를 살펴보니 2018년 초복 기간 선물 수신자 수는 7월 평균 수신자 수 대비 48% 2019년은 46%, 2020년은 50% 가량 높았으며, 2019년 초복 기간 거래액도 전년 대비 48%, 2020년은 5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커머스는 선물하기를 통해 초복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늘리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초복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초복 기간 카카오커머스 내 서비스들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해 고객들의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