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0.22포인트(0.62%) 낮아진 3만3,823.45에 장을 마치며 나흘 연속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4포인트(0.04%) 내린 4,221.86을 기록, 사흘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1.67포인트(0.87%) 오른 1만4,161.35를 나타내 사흘 만에 반등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1.2%, 헬스케어주는 0.8%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3.5%, 금융주는 3% 각각 내렸다.
개별종목 가운데 아마존이 2.2%, 페이스북은 1.6% 각각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급락했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닷새 만에 하락, 1.51%대로 내려섰다.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다. 전 거래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결과에 따른 기대 인플레이션 급락, 국제유가와 금 선물 등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장기물 수익률을 압박했다. 미 주간 실업이 7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해 수익률 낙폭이 한층 커졌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5.8bp(1bp=0.01%p) 낮아진 1.518%를 기록했다. 오후 한때 147%대까지 가기도 했다.
미 주간 실업이 예상치를 대폭 웃돌며 7주 만에 증가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전주보다 3만7000명 늘어난 41만2000명(계절 조정치)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36만 명을 예상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5% 넘게 하락, 배럴당 71달러선으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반락했다. 전 거래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기 금리인상 시사에 따른 달러인덱스 강세가 유가 하방 재료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1.11달러(1.54%) 낮아진 배럴당 71.0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31달러(1.76%) 내린 배럴당 73.0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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