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장은 1990년 기아에 입사해 31년차인 올해 6000대 차량 6000대를 판매했다. 기아에서 역대 세 번째이자, 인구가 밀집한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권 최초의 사례다.
기아는 홍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홍 부장은 "고객과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과분한 칭호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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