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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연세대·네이버와 ‘연세페이’·‘연세코인’ 개발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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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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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스마트캠퍼스 사업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2021.05.07)

(왼쪽부터)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스마트캠퍼스 사업 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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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이 연세대학교, 네이버와 함께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 화폐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한다.

우리은행은 연세대학교, 네이버와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공동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금융·플랫폼·교육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융합해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연세대학교 전용 간편결제 ‘연세페이’ 서비스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 화폐 ‘연세코인’ 개발 ▲우리은행과 네이버 자체 인증서를 통한 학생·교직원 온라인 인증 서비스 ▲강의 및 조별 과제물 협업·공유, 실시간 퀴즈, 스케줄 관리 서비스 ▲인공지능 및 교육 빅데이터에 기반한 블렌딩 교육 및 학습 솔루션 등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연세페이는 학생 및 임직원이 학교와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간편송금·더치페이 등 금융기능을 탑재한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연세코인은 강의 출결, 교내시설 이용 등 학교활동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는 멤버십 포인트로, 누적된 포인트는 교내시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은 우리은행과 네이버의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앞서 우리은행과 네이버는 지난달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는 금융, 플랫폼, 교육 분야가 공동 구축하는 첫 번째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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