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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우리은행·한국IBM, 금융권 디지털 전환 협력…‘AI 랩’ 구성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06 16:13

AI 서비스 고도화·상품 공동개발 및 프로모션 기획 추진

(왼쪽부터) 김준근 KT 본부장, 황원철 우리은행 DT추진단장 부행장, 송기홍 한국IBM 대표이사가 AI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AI 랩’을 구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KT

(왼쪽부터) 김준근 KT 본부장, 황원철 우리은행 DT추진단장 부행장, 송기홍 한국IBM 대표이사가 AI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AI 랩’을 구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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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는 우리은행, 한국IBM과 우리은행의 인공지능(AI)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AI 랩’을 구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부행장과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근 KT 전무, 송기홍 한국IBM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KT, 한국 IBM이 보유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디지털금융 상품·서비스 개발은 물론, 신사업 발굴을 위한 긴밀한 협업게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3사는 ‘AI 랩’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 언어모델 고도화 △불완전판매방지 고도화 △AI 모델링을 통한 자산관리 종합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AI 전환 솔루션을 개발 및 도입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의 금융 디지털 혁신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금융 언어모델 고도화는 금융권 음향·언어모델을 자연어처리(NLP) 신기술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딥러닝해 지속적인 학습으로 금융에 최적화된 언어모델을 만드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또 최근 본격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투자상품 권유 시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AI로 금융 분야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우리은행은 KT와 불완전판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한다.

자산관리종합시스템은 시장 예측에 기반을 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KT AI 모델링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AI 랩’을 통해 우리은행의 디지털전환(DX)을 가속하는 등 우리은행의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나갈 나갈 계획이다. 또 우리은행과 연계한 금융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공동연구 및 사업개발 실행체계인 AI랩을 만들어 KT, 한국IBM과 AI 사업의 기획단계부터 기술검증·운영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근 KT Enterprise부문 김준근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AI랩을 통한 공동연구와 사업개발 등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KT는 금융권의 디지털전환(DX)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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