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해당지역 1순위청약 결과 (28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16.9대 1, 최고 38.7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종료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형에서 나왔다. 32가구 모집에 1239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몰리며 3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형 역시 47가구 모집에 626건의 신청이 모여 13.32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9일(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당첨자들은 다음달 9일~13일 동안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장당 계약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3억9900만 원대, 84㎡형 기준 5억360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11월께다.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은 덕소뉴타운에서 약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덕소뉴타운은 약 7,700여 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미사강변도시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한강 프리미엄을 갖춘 입지로 꼽힌다.
특히, 덕소삼패IC·미사대교·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2023년 예정), 9호선 연장사업(예정) 등 호재도 품고 있다. 이에 더해 도보권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월문천, 덕소유수지생태공원, 한강공원삼패지구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 및 4Bay 설계(일부제외)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9㎡·84㎡ 중소형 구조를 적용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