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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해당지역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155대 1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1-04-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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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주요 평형 1순위청약 결과 (28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주요 평형 1순위청약 결과 (28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시티건설이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에 공급하는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이 28일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최고 15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서울에 공급되는 신축단지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가장 많은 가구수가 나온 68㎡A타입은 40가구 모집에 1506건의 신청이 모이며 3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가구가 나온 72㎡형 역시 828건의 해당지역 신청으로 8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가구만이 나온 가운데 155건의 신청을 모은 70㎡형이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금)이며, 정당계약은 24일(월)부터 28일(금) 5일 간 실시된다. 공급금액은 50㎡A형 기준 4억4480만 원대, 68㎡A형 기준 6억948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1년 10월께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걸어서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이신설경전철이 인접하며, 북부간선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진출입이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도보권에 다양한 학군들을 비롯해 학습 및 문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실속 높은 평형 구성도 관심사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전용 50~72㎡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0㎡A 6세대 △50㎡B 1세대 △64㎡ 1세대 △68㎡A 76세대 △68㎡B 7세대 △68㎡C 5세대 △68㎡D 1세대 △70㎡ 1세대 △72㎡ 14세대 등이다. 최근 가족 구성원들이 세분화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따른 것으로, 풍부한 주택 대기 수요와 함께 높은 환금성이 기대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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