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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 ‘에어로카노’ 출시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3 16:11

한국 시장에 글로벌 스타벅스 중 최초 론칭 결정
28일 전국 매장서 선착순 10명에 1잔 무료 증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 세계 최로 '에어로카노'를 출시한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 세계 최로 '에어로카노'를 출시한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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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아메리카노 커피인 ‘에어로카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에어로카노’를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을 더해 벨벳 같은 크리미한 폼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어로카노’의 미세한 폼이 에스프레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묵직함과 쌉쌀함을 부드럽고 가벼운 풍미로 구현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글로벌 스타벅스는 일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알려졌던 ‘에어로카노’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스타벅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한국 시장에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스 커피를 즐겨 찾으며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라는 뜻의 신조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커피 문화와 한국 커피 시장을 존중해 전 세계 최초로 출시를 결정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3~2025)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은 매년 70%를 상회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스 음료를 여름이 아닌 2월에 출시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를 시즌 음료가 아닌 연중 판매 음료로 운영하며, 음료 경쟁력 강화 및 커피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블론드, 디카페인, 콜드 브루 등 커피 본연의 풍미가 두드러지는 코어 음료는 물론 ‘플랫 화이트’, ‘밀크 카라멜 라떼’, ‘코르타도’, ‘바닐라 라떼’ 등을 최근 커피 라인업에 연달아 추가했다.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상품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알렉산드라 오르솔릭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열정적인 고객과 특별한 커피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에어로카노’를 첫 번째로 론칭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라며, “크리미한 풍미의 ‘에어로카노’가 한국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전통적으로 사랑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새로운 커피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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