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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2% 상승…미·유럽 경제지표 호조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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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2% 상승, 배럴당 62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 경제지표가 잇따라 호조를 나타내 원유수요 감소 우려가 완화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71센트(1.2%) 높아진 배럴당 62.1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1센트(1.1%) 오른 배럴당 66.11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1.7%, 브렌트유는 1% 각각 내렸다.

미 지난달 신규 주택판매가 급반등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20.7% 늘어난 연율 102만1000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14.6% 증가한 연율 88만8000채를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이달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 발표에 따르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계절 조정치)는 60.6으로, 전월 최종치 59.1보다 상승했다. 예상치인 60.5를 웃도는 결과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도 63.1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월 최종치 60.4에서 상승한 것이자 예상치 60.5를 큰 폭 상회하는 결과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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