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2.1% 하락…印 코로나 확산 + 美 원유재고 증가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22 06: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1% 하락, 배럴당 61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내리며 열흘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원유 주요 소비국인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위축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미 주간 원유재고의 예상 밖 증가 소식도 유가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32달러(2.1%) 낮아진 배럴당 61.3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5달러(1.9%) 내린 배럴당 65.32달러에 거래됐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인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일일 확진자는 29만504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확진자는 1560만 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수준이다.

미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소폭 증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따르면,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59만4000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24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재고는 8만5000배럴 증가했다. 예상치는 10만 배럴 증가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